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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힘든 스케줄을 마치고 자다 보니 꿈을 꾸어 본 적이 아주 오래전 일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꿈을 꾸는데 그 빈도수 적은 꿈에 무슨 의미라도 담겨 있을까 봐 여러 가지 해몽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돼지꿈을 꾸고 나서 복권을 사도 어차피 꽝인 복권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꿈은 꿈일 뿐 재미로 해몽해보시고 좋은 일이라면 자만하지 말고, 나쁜 일이라도 너무 기죽지는 마세요. 여러분 인생은 여러분이 개척해 나가는 거니까요. 아직 창창한 인생들이죠! 하하.
우선 교회에서 목사님이 성경을 읽고 있는 것을 보는 꿈입니다. 참 구체적이죠? 이 꿈은 말썽이 생기거나 금전상의 손실이 생길 징조를 보여주는 것으로 상당히 조심해야겠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네요.
은행 금고에 뭔가를 넣어 두고 있었다면, 어떤 비밀이 지켜질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 꿈 돈 많이 저축하는 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봐요.
터널 속에서 길을 잃는 꿈 저 엄청 무섭게 꾸어본 적 있는데요. 해결책이 없어서 괴로워하는 경우와 장 관련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장이 터널이라니 정말 신기한 묘사에요.
더러운 곳에서 변을 보는 경우는 의외로 태몽 같지 않지만 태몽이네요? 사람들을 이끄는 인물이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진 태몽이군요. 이 꿈꾸신 분 미리 축하드려요!
여러 가지 꿈을 알아보았는데 이 장소 꿈들 꾸신 분 있나요?
제가 말씀드린 대로 꿈은 꿈일 뿐 의미 부여를 크게 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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