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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희귀년도 저금통 까보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9. 10. 23:31

저는 무언가 콜렉터적인 취향이 있어서 어렸을 적 부터 모으는 것을 좋아했어요. 예를 들면 액체괴물을 시리즈별로 모아둔다던가 팽이를 모아둔다던가..? 그러다가 어렸을 때에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둔 적도 있었죠.

  


그때 친구 한명이 어떤 동전은 30~50만원 정도를 받을 수도 있고 그 이상도 받을수 있다고 하기에 저도 저금통을 옛날에 까 보았지만 그때는 별로 수확이 없었어요. 이제 와서 보니까 그 추억도 새록새록 떠올라서 이 포스팅을 쓰게 된 겁니다.


그럼 100원 희귀년도 지금 한번 알아보죠!

 

일단 100원 동전 희귀년도의 희귀함은 1970년대 동전인 것 같아요. 1975,1976년은 무려 미발행이며 1970년대 동전은 전부 귀해지고 있는 추세로 특히 1972, 1977년도 동전이 정말 비싸게 거래된다고 해요.

 


1986년 100원 미발행 이후로 발행된 동전들은 1993년 동전을 제외하고 전부 다 흔하게 수집 가능한 녀석들이네요.

 

정리하자면, 초 희귀 레어 동전들은 1972, 1977, 1985, 1993년도 동전들이구요. 희귀 동전들은 초 희귀 동전을 제외한 1970년대 동전 전부이네요. 이제부터 저금통 깔때는 저 위 숫자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 위의 동전들을 찾더라도 급전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팔지 말고 보존해 두세요! 왜냐하면 이런 레어들은 보전할수록 가치가 올라가거든요. 혹시 판매 의사가 있으시다면 화폐 수집하는 전용 카페나 중고장터에서 판매하기 or 수집상을 찾아가서 판매하기 등등이 있어요.

 

 여러분도 같이 희귀동전 찾기 탐험 시작해봅시다!

 

여담이지만 1966년도에 만들어진 10원은 천만원이 훌쩍 넘는 가치가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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